GGRAsia가 집계한 업계 수치에 따르면 마카오 카지노 운영사인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6월에 마카오 전체 게임 매출(GGR)의 시장 점유율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.

갤럭시 엔터테인먼트의 점유율은 전월 대비 3.8% 포인트 상승한 22.3%로, 갤럭시 마카오의 6개 카지노 운영사 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. 6월은 갤럭시 마카오 2단계와 브로드웨이가 5월 27일에 개장한 첫 달이었습니다.

업계 통계에 따르면 6월 GGR 점유율 기준 마카오의 선두주자는 샌즈 차이나로 5월의 26.5%에서 22.7%로 감소했습니다.

게임 재벌 스탠리 호흥선이 설립한 SJM 홀딩스는 21.9%로 마카오 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. 멜코 크라운 엔터테인먼트가 14.1%로 4위를 차지했으며, MGM 차이나 홀딩스가 10.2%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. 윈 마카오는 6월 시장 총매출(GGR)에서 8.8%를 차지했습니다.

시장 전체적으로 마카오 GGR은 6월에 전년 동월 대비 36.2% 감소한 약 173억 6,000만 달러(21억 7,000만 달러)를 기록했습니다. 이는 2014년 6월에 시작된 연간 경기 침체를 연장한 것이지만, 시장이 17.4% 위축된 1월 이후 가장 느린 전년 동월 대비 하락률입니다.

크레디트 스위스 AG의 케네스 퐁과 아이시스 웡은 수요일 메모에서 6월에 대량 매출 추세가 악화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. 솔카지노

분석가들은 "6월 ADR[일평균 매출]은 전월 대비 -12%(과거 계절성 -9% 대비)를 기록했다"며 7월 GGR이 전년 동기 대비 24%에서 29% 사이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.

홍콩에 상장된 마카오 카지노 운영업체의 주가는 목요일 이른 아침 거래에서 상승했습니다. 이는 마카오의 6월 GGR이 시장보다 낮은 비율로 하락했다는 소식과 일치했으며, 마카오 고위 관리 한 명조차도 예상했던 것보다 더 적은 비율로 하락했습니다. 또한 화요일에 마카오 정부가 환승 비자를 사용하는 일부 본토 방문객에 대한 비자 요건을 완화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. 홍콩 증권거래소는 수요일에 공휴일로 휴무했습니다.

목요일 개장 당시 윈 마카오는 오전 9시 15분 현재 9.38% 상승하며 마카오 카지노 운영업체들 사이에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었습니다.